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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목사의 치유 메시지

기독교의 메시지는 밤을 사는 영혼들에게도 과연 위로요, 소망이요, 능력일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막스의 고발처럼 가진 자들을 합리화하고 빼앗기는 자들을 체념시키는 아편의 종교이겠습니까? 아니면 니체의 단언처럼 인간의 초인성을 단념시키는 약자의 지팡이에 지나지 않겠습니까? 이 의문들에 대하여 우리는 단호하게 아니요"(Nein)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인류의 역사적 경험이나 성경 자체의 증언에 의하여 다 함께 부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결코 편안한 삶을 편안하게 살아간 분은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슬픔의 사람이셨고, 고난의 주셨고, 희생의 제물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처럼 당당하게 삶을 살아간 분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분의 처음 제자들 또한 고난의 동참자요 고난의 증인들이었습니..
기독교의 메시지는 밤을 사는 영혼들에게도 과연 위로요, 소망이요, 능력일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막스의 고발처럼 가진 자들을 합리화하고 빼앗기는 자들을 체념시키는 아편의 종교이겠습니까? 아니면 니체의 단언처럼 인간의 초인성을 단념시키는 약자의 지팡이에 지나지 않겠습니까? 이 의문들에 대하여 우리는 단호하게 아니요"(Nein)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인류의 역사적 경험이나 성경 자체의 증언에 의하여 다 함께 부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결코 편안한 삶을 편안하게 살아간 분은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슬픔의 사람이셨고, 고난의 주셨고, 희생의 제물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처럼 당당하게 삶을 살아간 분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분의 처음 제자들 또한 고난의 동참자요 고난의 증인들이었습니다. 그들 또한 고난을 겪으면서도 고난을 특권처럼 여기며 찬미하며 영광스럽게 순례자의 길을 걷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오늘의 제자들은 왜 그렇게 무력하기만 할까요? 실패를 당연한 것으로 수용하고 살아가는 패배주의에서 이제 우리는 돌이켜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환난 중에서의 승리의 까닭"이 예수 그리스도 때문인 것을 증언해야만 합니다. 삶의 의욕을 잃고 있는 이들에게, 생의 폭풍우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가슴앓이 하는 이웃들에게 성경이 처방하는 이 치유의 메시지를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동원 목사님은 2010년 말, 조기 담임 은퇴 이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향한 비전을 품고 지구촌교회 원로목사로서 새로운 도약의 길을 걷고 있다.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의 대표 등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복음 사역의 선두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미국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박사학위 취득 및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하였고 리버티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명예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스펄전 동역자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너희는 일어나 다시 서라>, <너희는 감동하라>, <너희는 기다리라>, <쉽게 풀어 쓴 누가의 예수 이야기>, <쉽게 풀어 쓴 마태의 천국 이야기>, <영성의 길>, <내 기도를 바꾼 기도> 등 다수의 저작 및 강해 설교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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