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새벽을 가져온 사람 느헤미야
오늘날 인간경영과 기업경영은 불가분리의 관계를 지닌 사업상의 요체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결국 "인간이 열쇠"라는 말이 되겠습니다.
인간을 어떻게 다루느냐?
인간을 어떻게 움직이느냐?
이것으로 가정과 교회, 사회와 국가의 운명이 달라지는 까닭입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을 재건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그의 업적은 민족의 마음을 다시 일으켰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이 일을 기도와 사랑으로 이루었습니다.
그리하여 민족의 밤은 새벽으로 바뀌었습니다.
한 사람의 헌신은 이렇게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사역의 현장에는 비판과 냉소, 시험과 시련이 잇달았습니다.
좌절이 없는 전진의 비결을 묻고자 하는 이들에게 느헤미야는 큰 믿음의 사람으로 다가옵니다.
어두움이 지배하는 모든 곳에 그는 언제나 역사에 새벽을 가져온 사람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동원 목사님은 2010년 말, 조기 담임 은퇴 이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향한 비전을 품고 지구촌교회 원로목사로서 새로운 도약의 길을 걷고 있다.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의 대표 등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복음 사역의 선두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미국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박사학위 취득 및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하였고 리버티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명예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스펄전 동역자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너희는 일어나 다시 서라>, <너희는 감동하라>, <너희는 기다리라>, <쉽게 풀어 쓴 누가의 예수 이야기>, <쉽게 풀어 쓴 마태의 천국 이야기>, <영성의 길>, <내 기도를 바꾼 기도> 등 다수의 저작 및 강해 설교집이 있다.